교육 3주체의 인권 존중을 향한 다양한 목소리,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교실 문화를 위한 실천 방안

장윤미 [각화중학교 교사]

두 발제문은 학교 현장에서의 인권 존중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각각 다른 관점에서 학교문화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합니다. 이영배 선생님의 발제문은 교육 3주체의 참여와 협력을 강조하며, 박철완 장학관님의 발제문은 인권 친화적인 교실 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두 발제문은 상호 보완적인 관점에서 학교 인권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학교 현장에서 인권 존중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와 실천 전략을 제공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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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관님의 발제문에서는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사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있으나, 실제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이나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는 부족해 보입니다. 요즘, 교사의 생활지도가 쉽게 민원으로 이어지고, 교권이 침해받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교사의 어려움과 고충을 이해하고, 교사가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교사들이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지원 방안을 제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