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자료

2025[지구촌 반폭력 문화 확산을 위한 대화] 모히나 투라예바 발표문

2025-05-14
조회수 86

인권으로서의 평화권과 저항폭력의 경험 


모히나 투라예바 [광주여자대학교 글로벌영어교육학과생]


안녕하십니까. 오늘 저는 “인권으로서의 평화권과 국가폭력에 대한 저항폭력의 경험”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특히 한국의 광주와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을 연결 지점으로 삼아 발표를 진행하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평화롭게 살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권리는 종종 국가 폭력에 의해 침해되며, 시민들은 자신들의 존엄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저항이라는 형태로 맞설 수밖에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폭력과 저항의 양상은 단순한 폭력의 문제가 아니라, 인의 문제이며 사회정의의 문제입니다.

.

.

.

특히, 평화와 인권에 대한 국제적 논의에 우즈베키스탄이 조금씩 참여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향후 정치 참여의 폭이 넓어지고,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다면, 국민 개개인의 존엄을 바탕으로 한 민주주의와 평화가 우즈베키스탄 사회에도 뿌리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국가 폭력과 억압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광주의 시선,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평화권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세계인권도시포럼 사무국
(61475)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 5(금남로3가) 1-2층 광주국제교류센터
Tel: 062-226-2734 │ Fax: 062-226-2731 │ E-mail: whrcf@gic.or.kr
Copyright 세계인권도시포럼 All rights reserved.

세계인권도시포럼 사무국
(61475)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 5(금남로3가) 1-2층 광주국제교류센터
Tel: 062-226-2734
Fax: 062-226-2731
E-mail: whrcf@gic.or.kr
Copyright 세계인권도시포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