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세계인권선언’이 제정되는 과정에서 각국의 서로 다른 입장을 조율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던 사람은 엘리노어 루즈벨트 여사였다. 그녀가 인권활동가로 활동하면서 강연했던 내용의 일부는 인권이 실현되어야 할 공간적 지점을 잘 지적하고 있다.
.
.
.
인권마을사업의 전남으로의 확장은 단순한 공간적 범위의 확대가 아니라 행정통합으로 새로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정책적 공통기반을 인권과 공동체라는 보편가치를 통해 형성해 나갈 수 있다. 또한 인구 및 생활 위기에 처한 전남지역의 문제를 광주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며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통합 이후 지역공동체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인권마을, 인권공동체를 향한 새로운 도전
김기곤 [광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1. 왜 ‘인권마을’인가?
1948년 ‘세계인권선언’이 제정되는 과정에서 각국의 서로 다른 입장을 조율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던 사람은 엘리노어 루즈벨트 여사였다. 그녀가 인권활동가로 활동하면서 강연했던 내용의 일부는 인권이 실현되어야 할 공간적 지점을 잘 지적하고 있다.
.
.
.
인권마을사업의 전남으로의 확장은 단순한 공간적 범위의 확대가 아니라 행정통합으로 새로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정책적 공통기반을 인권과 공동체라는 보편가치를 통해 형성해 나갈 수 있다. 또한 인구 및 생활 위기에 처한 전남지역의 문제를 광주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며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통합 이후 지역공동체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