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HUMAN RIGHTS CITIES FORUM 2023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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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개요- 기간: 2023. 10. 4. ~ 2023. 10. 7.
- 장소: 김대중컨벤션센터
- 주제: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도시
- 주최: 광주광역시, 유네스코(UNESCO),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UN OHCHR), 국가인권위원회, 광주광역시교육청
- 주관: 광주국제교류센터, 세계지방정부연합 인권위원회(UCLG-CISDP), 스웨덴 라울발렌베리인권연구소(RWI)
- 국내협력: 광주여성가족재단, 전남대학교 공익인권법센터,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전국성평등의제네트워크, 인권정책연구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전남대 BK21 국제이주와 디아스포라 혁신인재교육연구단, 광주근로자건강센터, 광주이주민건강센터, 광주장애인인권센터,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광주사회혁신가네트워크, 광주다시서기지원센터,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청년유니온, 아시아법률자원센터 광주지부, 통일대학생동아리연합,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 시민인권실천단 광주인꽃지기, 지역인권보장체제를 위한 인권활동가 네트워크, 전국광역지자체인권위원회협의회, 지방자치단체 인권증진협의회, 전라북도교육청, 광주인권마을네트워크
- 해외협력: 아시아법률자원센터(ALRC), 유네스코 지역인권증진국제센터, 그라츠대학교 인권·인간안보 유네스코 의장, 인도네시아 발전을 위한 국제NGO포럼(INFID), 인도네시아 국가인권위원회(Komnas HAM),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포용적인 정보통신기술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G3ict)
- 후원: 외교부, 법무부, 교육부, 한국관광공사, 광주광역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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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노트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 배경
그동안 우리는 모든 인류가 빈곤에서 벗어나 함께 번영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의 빈곤과 불평등은 기록적인 수준으로 다시 급증하고 있으며, 유엔은 2030년까지 인구 14명당 1명꼴인 6억 명이 극심한 빈곤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에 더해 기후위기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인류의 인권 위협 상황과 첨단 디지털 기술 확산 등의 새로운 흐름은 이전보다 훨씬 복잡하고 다양한 빈곤과 불평등 문제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빈곤은 삶의 물질적 결핍을 넘어서 교육·주거·건강·심리와 같은 기본적 권리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정치적 영역까지 인간의 권리가 박탈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세계가 빠르게 도시화되면서 도시의 빈민층은 기반 시설과 서비스 이용에서 소외되고, 결과적으로 시민적, 정치적 권리 영역에서의 차별과 배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빈곤과 불평등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로막고 시민의 권리와 인권을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자연적인 현상의 결과가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경제, 사회, 문화, 정치적 상황이 만들어 낸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다음 세대로 대물림된다는 점에서 청년의 빈곤문제를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에 인권도시, 인권 전문가, 활동가들은 빈곤과 불평등에서 비롯된 인권문제를 경제, 사회, 문화, 정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진단하고 인권 기반 접근을 통해 법적, 정책적, 실질적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주제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의 주제는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도시’입니다. 세계인권도시포럼은 빈곤과 불평등으로 비롯된 최근의 인권 이슈와 주요 문제를 점검하고, 이러한 인권문제가 발생하는 다양한 경로를 도시의 경험을 통해 찾아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빈곤과 불평등에 맞서서 포용과 공존을 지향하는 인권도시의 토대를 강화하는 제도와 정책을 함께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주요 논의사항
첫째, 빈곤과 불평등은 인권과 어떻게 연결되는가? 구조적 빈곤, 신빈곤, 불평등의 구조화 등의 개념을 바탕으로 빈곤-불평등-인권 사이의 상호연관성을 밝혀내고, 인권도시는 사회 정의와 포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빈곤과 불평등을 왜 인권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지를 논의합니다.
둘째, 빈곤과 불평등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최근의 인권 의제와 주요 문제는 무엇인가?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기회의 박탈과 배제뿐만 아니라 인종주의 및 차별과 같은 현재 당면한 과제를 지역적 차원에서 살펴봄으로써 빈곤과 불평등이 인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봅니다.
셋째,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인권도시의 새로운 전략과 과제는 무엇인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기인한 인권문제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빈곤과 불평등의 구조화에 따라 청년, 여성 등 다양한 인구집단이 겪고 있는 인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 도시의 정책 추진 경험과 지역의 전략 개발, 행정적·정치적 구제와 보장방안 등을 살펴봅니다.
넷째,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기 위해 인권도시들은 어떻게 연대할 것인가? 빈곤과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효과적인 인권 기반 접근법을 찾아보고, 동시에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이행, 유엔인권이사회를 비롯한 유엔 기구의 결의안, ‘새로운 사회계약’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제적 차원의 공동 실행전략을 찾아봅니다.
프로그램
구분 | 행사프로그램 |
공식행사 | - 개회식 및 라운드테이블 - 전체회의 - 폐회식 |
주제회의 | - 가사노동의 젠더 불평등: 가사노동의 젠더 불평등 해소 방안 - 어린이청소년: 교육은 불평등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 여성: 문화예술계에서 여성의 불평등과 빈곤이 어떻게 재생산되는가? -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인권: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성평등 - 이주 Ⅰ: 이주민의 건강과 공공성 - 이주 Ⅱ: 이주민의 건강과 공공성 - 장애: 일하는 장애인 빈곤을 벗다 - 장애와 노동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 - 주거권: 쪽방촌과 사람답게 살 권리 - 청년: 청년의 다차원적 불평등과 민주주의 |
특별회의 | - 개발도상국의 빈곤, 불평등, 인권: 개발도상국에서 빈곤과 불평등은 인권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가 - 북한이탈주민들이 대면하는 불평등: 북한이탈주민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시의 대응과 개선점 - 도시 인권: 세계지방정부연합 지구 헌장-의제에 관한 워크숍 - 유네스코 마스터 클래스 광주 시리즈: 불평등에 대응하는 청소년들의 액션 - 인권경제를 통한 빈곤 퇴치 - 인권과 부패: 도시의 도전과제와 가능성 - 인권논문발표: 포용도시와 인권 - 인도네시아 인권도시 회의: 인도네시아 경제 및 환경 정의 실현 - 포용적인 조달을 위한 도약: 포용적 디지털화 및 인권 기반 조달을 통한 빈곤 및 불평등 해소 - 연령주의와 노인빈곤 |
네트워크 회의 | - 광주 시민인권실천단 워크숍 - 인권활동가 네트워크 워크숍 - 전국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 협의회 - 지방자치단체 인권증진협의회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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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교육 회의 | - 전국 지자체 인권보호관 협의회 워크숍 |
부대행사 | - 인권투어 Ⅰ - 인권투어 Ⅱ - 인권환경정책투어 - 광주도심발견투어 - 세계인권선언75주년 체험 - 광주 인권작품공모전 전시 |
사진
2023 세계인권도시포럼 프로그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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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HUMAN RIGHTS CITIES FORUM 2023
개요
행사개요
컨셉노트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 배경
그동안 우리는 모든 인류가 빈곤에서 벗어나 함께 번영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의 빈곤과 불평등은 기록적인 수준으로 다시 급증하고 있으며, 유엔은 2030년까지 인구 14명당 1명꼴인 6억 명이 극심한 빈곤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에 더해 기후위기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인류의 인권 위협 상황과 첨단 디지털 기술 확산 등의 새로운 흐름은 이전보다 훨씬 복잡하고 다양한 빈곤과 불평등 문제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빈곤은 삶의 물질적 결핍을 넘어서 교육·주거·건강·심리와 같은 기본적 권리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정치적 영역까지 인간의 권리가 박탈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세계가 빠르게 도시화되면서 도시의 빈민층은 기반 시설과 서비스 이용에서 소외되고, 결과적으로 시민적, 정치적 권리 영역에서의 차별과 배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빈곤과 불평등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로막고 시민의 권리와 인권을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자연적인 현상의 결과가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경제, 사회, 문화, 정치적 상황이 만들어 낸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다음 세대로 대물림된다는 점에서 청년의 빈곤문제를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에 인권도시, 인권 전문가, 활동가들은 빈곤과 불평등에서 비롯된 인권문제를 경제, 사회, 문화, 정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진단하고 인권 기반 접근을 통해 법적, 정책적, 실질적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주제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의 주제는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도시’입니다. 세계인권도시포럼은 빈곤과 불평등으로 비롯된 최근의 인권 이슈와 주요 문제를 점검하고, 이러한 인권문제가 발생하는 다양한 경로를 도시의 경험을 통해 찾아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빈곤과 불평등에 맞서서 포용과 공존을 지향하는 인권도시의 토대를 강화하는 제도와 정책을 함께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주요 논의사항
첫째, 빈곤과 불평등은 인권과 어떻게 연결되는가? 구조적 빈곤, 신빈곤, 불평등의 구조화 등의 개념을 바탕으로 빈곤-불평등-인권 사이의 상호연관성을 밝혀내고, 인권도시는 사회 정의와 포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빈곤과 불평등을 왜 인권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지를 논의합니다.
둘째, 빈곤과 불평등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최근의 인권 의제와 주요 문제는 무엇인가?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기회의 박탈과 배제뿐만 아니라 인종주의 및 차별과 같은 현재 당면한 과제를 지역적 차원에서 살펴봄으로써 빈곤과 불평등이 인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봅니다.
셋째,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인권도시의 새로운 전략과 과제는 무엇인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기인한 인권문제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빈곤과 불평등의 구조화에 따라 청년, 여성 등 다양한 인구집단이 겪고 있는 인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 도시의 정책 추진 경험과 지역의 전략 개발, 행정적·정치적 구제와 보장방안 등을 살펴봅니다.
넷째,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기 위해 인권도시들은 어떻게 연대할 것인가? 빈곤과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효과적인 인권 기반 접근법을 찾아보고, 동시에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이행, 유엔인권이사회를 비롯한 유엔 기구의 결의안, ‘새로운 사회계약’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제적 차원의 공동 실행전략을 찾아봅니다.
프로그램
- 전체회의
- 폐회식
- 어린이청소년: 교육은 불평등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 여성: 문화예술계에서 여성의 불평등과 빈곤이 어떻게 재생산되는가?
-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인권: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성평등
- 이주 Ⅰ: 이주민의 건강과 공공성
- 이주 Ⅱ: 이주민의 건강과 공공성
- 장애: 일하는 장애인 빈곤을 벗다 - 장애와 노동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
- 주거권: 쪽방촌과 사람답게 살 권리
- 청년: 청년의 다차원적 불평등과 민주주의
- 북한이탈주민들이 대면하는 불평등: 북한이탈주민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시의 대응과 개선점
- 도시 인권: 세계지방정부연합 지구 헌장-의제에 관한 워크숍
- 유네스코 마스터 클래스 광주 시리즈: 불평등에 대응하는 청소년들의 액션
- 인권경제를 통한 빈곤 퇴치
- 인권과 부패: 도시의 도전과제와 가능성
- 인권논문발표: 포용도시와 인권
- 인도네시아 인권도시 회의: 인도네시아 경제 및 환경 정의 실현
- 포용적인 조달을 위한 도약: 포용적 디지털화 및 인권 기반 조달을 통한 빈곤 및 불평등 해소
- 연령주의와 노인빈곤
- 인권활동가 네트워크 워크숍
- 전국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 협의회
- 지방자치단체 인권증진협의회 정기회의
- 인권투어 Ⅱ
- 인권환경정책투어
- 광주도심발견투어
- 세계인권선언75주년 체험
- 광주 인권작품공모전 전시
사진
2023 세계인권도시포럼 프로그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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