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포럼

[2015 세계인권도시포럼]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들의 전지구적 연대Ⅱ

WORLD HUMAN RIGHTS CITIES FORUM 2015

개요




행사개요

  1. 행사명: 2015 세계인권도시포럼
  2. 주제: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들의 전 지구적 연대 Ⅱ 
  3. 기간: 2015. 5. 15. ~ 5. 18.
  4. 장소: 김대중컨벤션센터
  5. 주최: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6. 주관: 광주국제교류센터
  7. 협력주관: 한국인권재단,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사회통합참여민주주의인권위원회,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광주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한국노인의전화 광주지회,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여성민우회, 전남대 여성연구소, 전남대 공익인권법센터, 광주광역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 광주사회적경제연대포럼, 광주사회적경제지원네트워크, 아이쿱 광주협의회, 광주NGO시민재단 사회경제센터, 광주권역사회적기업협의회, 광주마을기업협의회, 한살림 광주,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당사자네트워크,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 호남지역다문화선교회, 생명과공명기독교사역과교육연구소, 이주가족복지회,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광주트라우마센터, 해피브릿지몬드라곤
  8. 후원: 외교부, 법무부, 교육부, 국가인권위원회, 한국국제교류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 아태국제이해교육원


컨셉노트


포럼의 배경 및 개요

  1. 2015세계인권도시포럼(World Human Rights Cities Forum)은 2011년 5월 17일 2011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채택된 광주 인권도시 선언문에서 명시된 인권도시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포럼으로 인권도시 구축에 참여하는 인권 옹호자들과 핵심 이해 당사자들의 연례 모임이다.
  2.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들의 전지구적 연대 Ⅱ"라는 주제로 2015년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열리는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권위주의에 대항하는 전통적인 인권운동의 차원을 넘어서, 모든 시민이 참여와 공유를 통해 소외받는 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의 인권을 위한 인권도시를 만들어가는 토론마당이 될 것이다.
  3. 이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며, 한국인권재단,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사회통합참여민주주의인권위원회,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광주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한국노인의전화 광주지회,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여성민우회, 전남대 여성연구소, 전남대 공익인권법센터, 광주광역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 광주사회적경제연대포럼, 광주사회적경제지원네트워크, 아이쿱 광주협의회, 광주NGO시민재단 사회경제센터, 광주권역사회적기업협의회, 광주마을기업협의회, 한살림 광주,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당사자네트워크,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 호남지역다문화선교회, 생명과공명기독교사역과교육연구소, 이주가족복지회,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광주트라우마센터, 해피브릿지몬드라곤에서 협력주관하고, 외교부, 법무부, 교육부, 국가인권위원회, 한국국제교류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 아태국제이해교육원과 같이 한국의 정부기관과 국제기구가 후원한다.
  4. 포럼에는 인권도시를 추구하는 도시의 관계자들을 비롯해서 UN인권전문가, 세계지방정부연합 인권위원회 관계자,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관계자 및 회원도시, 인권 관련 비정부기구(NGOs), 풀뿌리 공동체 조직, 지방의회, 학계 인사들과 인권도시 관계자 등 500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권도시'와 ‘도시에 대한 권리’

  1. 포럼의 주제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들의 전지구적 연대 Ⅱ"는 인권도시들간의 연대와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인권도시 전지구적 확산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선택되었다. 인권에 기반한 접근으로 인권을 주류화하는 것은 지역과 국가의 경계를 넘어서 도시를 모든 사람들을 위한 연대의 마당으로 만드는 성공적인 혁신의 열쇠이고, 이러한 시도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예산, 기획, 집행, 모니터링, 평가를 포함한 모든 단계가 총체적으로 또 올바르게 이행되어야 가능하다.
  2. 이번 주제는 지방 정부, 지방 의회, 시민 사회, 민간 부문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이 인권 기준과 규범에 기반한 파트너십 정신에 따라 모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하는 ‘지역적 맥락에서의 인권 거버넌스’라는 이해에 기반을 둔다. 이는 2011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정의된 ‘인권 도시’ 개념, 즉 ‘인권이 근본적인 가치와 준수해야 하는 기본 원칙으로 작용하는 지방차원에서의 공동체와 사회정치적 과정’이라는 것과 일치한다.
  3. 향후 지속적인 인권의 발전은 모두의 도시에서 필요하다. 2011년에 채택된 광주 인권도시 선언에 따르면 인권 주류화는 사회적으로 취약하고 소외된 그룹들이 인종, 성별, 피부색, 국적, 종족적 배경과 사회적 지위와 상관없이 비차별, 법치주의, 참여, 자력화, 투명성과 책무성의 원칙에 따라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결정과 실행과정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는 인권에 기반한 접근을 의미한다.


의제와 프로그램 구성

  1.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들의 전 지구적 연대 Ⅱ”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2014년 포럼의 논의내용을 심화발전시키는 단계로, 전 세계 인권도시들 상호간의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포괄적 인권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참여민주주의, 투명성, 책무성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서로 다른 인종, 종교, 문화를 사회적으로 포용하는 사회적 연대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선택되었으며, 이를 통해 인권도시에 대한 국제적 담론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인권도시 상호간 협력과 결속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2. 본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여하는 오프닝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되며, 세계 주요인권도시 정책 사례를 나누는 인권도시정책세션이 두 차례에 걸쳐 열리게 된다. 주제회의는 8개분야로 나눠 진행되고, 주제회의 논의결과를 함께 나누는 주제회의 종합토론에 이어 폐회식을 통해 2015세계인권도시포럼 선언문을 채택한다. 특별회의로는 지방정부와 인권 전문가 워크샵, 국가폭력과 트라우마 국제회의, 아시아 인권과 인권도시의 전망이 열린다. 공식언어는 영어와 한국어가 사용되며, 개회식과 폐회식, 일부 주제회의에는 수화가 추가로 제공된다.
  3. 개회식은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장의 개회사, 세계인권도시포럼 추진위원장의 환영사,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기조발제와 이들이 참여하는 오프닝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된다.
  4. “인권도시정책회의”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인권 담당 공무원들, 인권옹호자, 학자들이 모여서 참가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불평등과 차별, 가난, 일자리, 이민자와 소수자 집단의 소외,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 토지 및 공적 공간의 사유화, 공공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투명성 등과 같은 지방정부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을 다루며, “인권도시들의 연대” 방안도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다.
  5. “지방정부와 인권”을 주제로 한 전문가 워크숍에는 UN 인권위원회 자문위원과 인권 실무자를 포함하여 인권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UN인권이사회가 자문위원회에 요구한 인권증진 및 인권보호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최종보고에 필요한 제안 사항을 논의할 것이다. 아울러, 세계적인 상황은 물론 아시아의 특성을 고려하면서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의 전지구적 연대”를 강화하는 지방정부 차원의 미래 전략을 논의할 것이다. 이 전략적인 논의에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의 미래 방향도 포함될 것이다. 본 회의는 한국인권재단의 협력주관으로 진행된다.
  6. 주제회의는 아래와 같이 8가지 주제에 대해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협력주관으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1) 국가폭력과 인권: 국가폭력과 기억 및 일상의 정치

2) 사회적경제와 인권: 사회적경제로 찾아지는 인권

3) 도시와 장애: 발달장애인과 관련된 사건들, 어떻게 보고 무엇을 할 것인가?

4) 이주민과 인권: 이주민의 목소리로 듣는 인권

5) 노인과 인권: 노인요양시설에서의 노인인권보장을 위한 지방 및 중앙정부의 역할

6) 도시와 어린이청소년: 도시와 교육의 만남 :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상상

7) 도시와 여성: 여성과 안전

8) 환경과 인권: 지속가능한 물, 지속가능한 인권 '강 난개발과 인권 문제를 중심으로'

      7. 2018 아시아인권헌장선언과 아시아에서 인권지향적인 지방정부 성장을 준비하기 위한 기초논의로 '아시아 인권과 인권도시의 전망'을 주제로 특별세션이 열린다.

      8. “제3회 국가폭력과 트라우마 국제회의”가 16일에 열린다. 이 국제회의에서는 재판과정에 참여하는 고문생존자를 위한 심리           사회적 지원에 대한 국제적 흐름과 국내외 특히 아시아 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재판과정에서 생존자들의 트라우마             를 예방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회의는 광주트라우마센터의 협력주관으로 진행된다.

      9. 폐회식에서는 2015 세계인권도시포럼 선언문을 채택하여 이를 낭독하고 폐회사를 마지막으로 공식행사를 종료한다.

      10. 포럼기간 동안 다음과 같은 부대행사들도 열린다.

1)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

2) 인권문화탐방: 518 아카이브, 518국립묘지 등

3) 국가폭력과 트라우마 토크콘서트


광주 정신과 인권에 대한 약속

2015 세계인권도시포럼은 국가와 도시 경계를 넘어 범세계적인 인권 문화를 향해 모든 시민과 주민들의 연대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광주 시민과 광주시의 지속적인 헌신의 약속이자 인권도시 비전과 생각을 같이하는 전세계의 도시대표들과 인권옹호자들을 초청하는 자리이다. 광주는 21세기 광주 정신과 일치하는 포럼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참고 자료

  1. 세계인권도시포럼 광주인권도시 선언문(2011. 5.17). 광주광역시
  2. 세계인권도시포럼 광주선언문(2012.5.17). 광주광역시
  3. 세계인권도시포럼 광주선언문 (2013. 5.17). 광주광역시
  4. 광주 인권도시 원칙(초안)(2013. 5.17). 광주광역시
  5. 세계인권도시포럼 광주선언문 (2014. 5.17). 광주광역시
  6. 광주 인권도시 10대 원칙 해설 (2014. 8.1). 광주광역시
  7. 지방행정과 공공서비스에서 인권증진 및 보호를 중심으로 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UN인권이사회자문위원회의 진행보고 (2014.9.4). UN인권이사회 27차 회의




프로그램


구분행사프로그램
공식행사개회식
- 오프닝라운드 테이블
- 환영만찬
- 종합토론
- 폐회식 
특별회의- 인권도시정책세션Ⅰ
- 인권도시정책세션Ⅱ
- 아시아 인권과 인권도시의 전망
- ‘국가폭력과 트라우마’국제회의
- ‘지방정부와 인권’전문가워크숍 
주제회의- 국가폭력과 인권
- 사회적경제와 인권
- 도시와 장애
- 이주민과 인권
- 노인과 인권
- 도시와 어린이·청소년
- 도시와 여성
- 환경과 인권
부대행사- 인권문화탐방Ⅰ
- 인권문화탐방Ⅱ
- 5·18 전야제-‘마이데이’ 토크 콘서트




2015 세계인권도시포럼 프로그램북

아래 링크를 통해 프로그램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url.kr/pcjy85

세계인권도시포럼 사무국
(61475)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 5(금남로3가) 1-2층 광주국제교류센터
Tel: 062-226-2734 │ Fax: 062-226-2731 │ E-mail: whrcf@g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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