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HUMAN RIGHTS CITIES FORUM 2024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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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개요- 기간: 2024. 10. 10. ~ 2024. 10. 11.
- 장소: 김대중컨벤션센터
- 주제: 시민공간과 인권도시
- 주최: 광주광역시,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UN Human Rights Office), 유네스코(UNESCO),
국가인권위원회, 광주광역시교육청 - 주관: 광주국제교류센터, 라울발렌베리인권연구소(RWI), 세계지방정부연합 사회통합·참여
민주주의·인권위원회(UCLG-CSIPDHR) 국내협력: 광주여성가족재단,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전남대 4단계 BK21 국제이주와 디아스포라 혁신인재교육연구단, 광주근로자건강센터, 광주이주민건강센터, 광주장애인인권센터,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광역지자체인권위원회협의회, 아시아법률정보센터(광주),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전남대학교 인권센터, 시민인권실천단 광주인꽃지기,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광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해외협력: 아시아법률정보센터(홍콩), 그라츠대학교 유네스코 지정 국제인권센터,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필리핀지부 후원: 교육부, 외교부,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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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노트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 배경
시민공간은 인권도시의 중요한 기반입니다. 시민공간은 시민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 화생활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의 다양한 활동과 과학기술의 발달은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시민공간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권위주의 체제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사회에서도 시민공간은 오히려 축소되고 있습니다. 시민공간에서의 정보 접근과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제한은 시민사회단체 및 인권활동을 크게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시민단체연합(CIVICUS)의 조사에 의하면, 86%의 사람들은 시민공간이 제한된 국가에 살고 있으며, 전 세계 인구의 1/3은 최악의 ‘폐쇄’ 수준으로 분류되어 시민의 자유가 심각하게 제한되는 국가에 살고 있습니다. 시민공간의 축소와 억압은 인권이 추구하는 참여, 연대, 자유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인권도시는 시민공간에서의 다양한 참여가 보장될 때 더욱 탄탄해질 수 있습니다.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표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개방적인 시민공간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강화시키고 도시에 활력을 더해 줍니다. 유엔 등 국제기구는 시민공간의 확대와 시민들의 주체적 참여를 강조해 왔습니다. 인권도시를 지향하는 지방정부 역시 인권 증진을 위한 시민공간의 확대와 민주적 운영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세계 곳곳에서 시민공간이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주목합니다. 더불어, 시민참여와 권리의 증진이라는 인권의 주요 가치를 훼손하는 시민공간의 축소와 억압에 대응하기 위한 인권도시들의 노력을 강조할 것입니다.
주제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의 주제는 “시민공간과 인권도시”입니다. 지방정부, 시민사회, 인권활동가, 국제기구 등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시민공간을 둘러싼 인권의 주요 쟁점을 살펴보고, 인권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인 시민공간의 형성, 보호, 확대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시민공간과 인권도시 사이의 이상적인 관계 형성과 상호 발전 방안을 찾아나가고자 합니다.
주요 논의사항
첫째, 인권도시라는 맥락에서 시민공간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시민공간은 사람들의 참여권을 존중하고 표현, 결사, 집회의 자유를 강력하게 보호하여 개인과 단체가 억압이나 폭력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사회적 소통과 시민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곳입니다. 시민공간을 민주주의와 인권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지역이나 도시적 상황에 따라 시민공간이 갖추어야 할 주요 구성요소는 무엇인지를 논의합니다.
둘째, 지역과 도시에서 시민공간이 직면한 주요 과제는 무엇인가?
자본과 권력에 의한 시민공간의 축소 및 통제, 시민사회 및 인권활동가에 대한 탄압, 온라인 플랫폼 및 디지털 기반의 시민공간에 대한 감시, 잘못된 정보와 가짜 뉴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민공간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적 과제를 점검하고, 이러한 현상이 인권활동과 인권도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합니다.
셋째, 시민공간의 형성, 보호, 확대를 위한 인권도시의 새로운 전략은 무엇인가?
시민공간이 직면한 도전들에 맞서 시민공간에 대한 권리를 되찾고, 확대하기 위한 시민사회운동과 도시정책의 사례를 살펴봅니다. 혁신적인 시민참여 공간, 디지털 기반의 시민공간 등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인권도시에서 시민공간을 확장하기 위한 다층적인 방안을 찾아봅니다.
넷째, 시민공간을 위한 다자간 협력은 전 지구적 차원에서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
인권도시, 시민사회, 국제기구, 기타 이해관계자 간의 시민공간 보호와 확장을 위한 협력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이는 다른 민주적 메커니즘과 함께 지역 민주주의, 참여, 분권을 제도화하고 활성화함으로써 시민공간을 확장하고 보호하기 위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공동 이니셔티브를 통해 시민공간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시민참여를 위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찾아봅니다. 또한 시민공간 확장을 위한 정책과 제도 등에 대한 인권도시들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합니다.
일정표
프로그램 구분
| 구분 | 행사프로그램 |
| 공식행사 | - 개회식
- 전체회의
- 환영만찬 |
| 주제회의 | - 어린이청소년 <학생 시민이 만들어가는 학생자치와 세계민주시민교육>
- 시민사회 활성화 <시민공간의 확장과 시민사회 활성화>
- 장애 <시민공간: 유니버셜 디자인과 장애인권>
- 이주 <이주민과 건강도시>
- 여성 <디지털 시민공간과 여성인권> |
| 특별회의 | - 남성 통합적 성평등 <남성 통합적 성평등 정책 전환 모색>
- 국가인권위원회 특별회의 <국제인권규범의 지역적 이행을 위한 지방정부의 유엔인권제도 참여 촉진>
- 인권논문발표 <시민공간과 인권도시>
- 남아시아의 시민공간과 빈곤 <빈곤 완화를 위한 시민공간의 확장>
- 사회운동을 위한 도시의 포괄적 참여 <사회운동을 위한 도시의 포괄적 참여> |
| 네트워크 회의 | - 전국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 협의회
- 전국 지자체 인권보호관 협의회 워크숍
- 광주 시민인권실천단 워크숍
- 광주‧전남 대학인권센터 협의회
- 광주 인권교육단체 네트워크 워크숍 |
| 국제인권교육 | - 필리핀 지방정부 공무원 |
| 부대행사 | - 인권투어
- 인권작품 공모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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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4세계인권프로그램북
첨부파일을 다운받으셔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 프로그램북.pdf
WORLD HUMAN RIGHTS CITIES FORUM 2024
개요
행사개요
국가인권위원회, 광주광역시교육청
민주주의·인권위원회(UCLG-CSIPDHR)
국내협력: 광주여성가족재단,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전남대 4단계 BK21 국제이주와 디아스포라 혁신인재교육연구단, 광주근로자건강센터, 광주이주민건강센터, 광주장애인인권센터,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광역지자체인권위원회협의회, 아시아법률정보센터(광주),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전남대학교 인권센터, 시민인권실천단 광주인꽃지기,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광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해외협력: 아시아법률정보센터(홍콩), 그라츠대학교 유네스코 지정 국제인권센터,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필리핀지부
후원: 교육부, 외교부, 법무부
컨셉노트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 배경
시민공간은 인권도시의 중요한 기반입니다. 시민공간은 시민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 화생활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의 다양한 활동과 과학기술의 발달은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시민공간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권위주의 체제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사회에서도 시민공간은 오히려 축소되고 있습니다. 시민공간에서의 정보 접근과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제한은 시민사회단체 및 인권활동을 크게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시민단체연합(CIVICUS)의 조사에 의하면, 86%의 사람들은 시민공간이 제한된 국가에 살고 있으며, 전 세계 인구의 1/3은 최악의 ‘폐쇄’ 수준으로 분류되어 시민의 자유가 심각하게 제한되는 국가에 살고 있습니다. 시민공간의 축소와 억압은 인권이 추구하는 참여, 연대, 자유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인권도시는 시민공간에서의 다양한 참여가 보장될 때 더욱 탄탄해질 수 있습니다.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표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개방적인 시민공간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강화시키고 도시에 활력을 더해 줍니다. 유엔 등 국제기구는 시민공간의 확대와 시민들의 주체적 참여를 강조해 왔습니다. 인권도시를 지향하는 지방정부 역시 인권 증진을 위한 시민공간의 확대와 민주적 운영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세계 곳곳에서 시민공간이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주목합니다. 더불어, 시민참여와 권리의 증진이라는 인권의 주요 가치를 훼손하는 시민공간의 축소와 억압에 대응하기 위한 인권도시들의 노력을 강조할 것입니다.
주제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의 주제는 “시민공간과 인권도시”입니다. 지방정부, 시민사회, 인권활동가, 국제기구 등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시민공간을 둘러싼 인권의 주요 쟁점을 살펴보고, 인권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인 시민공간의 형성, 보호, 확대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시민공간과 인권도시 사이의 이상적인 관계 형성과 상호 발전 방안을 찾아나가고자 합니다.
주요 논의사항
첫째, 인권도시라는 맥락에서 시민공간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시민공간은 사람들의 참여권을 존중하고 표현, 결사, 집회의 자유를 강력하게 보호하여 개인과 단체가 억압이나 폭력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사회적 소통과 시민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곳입니다. 시민공간을 민주주의와 인권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지역이나 도시적 상황에 따라 시민공간이 갖추어야 할 주요 구성요소는 무엇인지를 논의합니다.
둘째, 지역과 도시에서 시민공간이 직면한 주요 과제는 무엇인가?
자본과 권력에 의한 시민공간의 축소 및 통제, 시민사회 및 인권활동가에 대한 탄압, 온라인 플랫폼 및 디지털 기반의 시민공간에 대한 감시, 잘못된 정보와 가짜 뉴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민공간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적 과제를 점검하고, 이러한 현상이 인권활동과 인권도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합니다.
셋째, 시민공간의 형성, 보호, 확대를 위한 인권도시의 새로운 전략은 무엇인가?
시민공간이 직면한 도전들에 맞서 시민공간에 대한 권리를 되찾고, 확대하기 위한 시민사회운동과 도시정책의 사례를 살펴봅니다. 혁신적인 시민참여 공간, 디지털 기반의 시민공간 등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인권도시에서 시민공간을 확장하기 위한 다층적인 방안을 찾아봅니다.
넷째, 시민공간을 위한 다자간 협력은 전 지구적 차원에서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
인권도시, 시민사회, 국제기구, 기타 이해관계자 간의 시민공간 보호와 확장을 위한 협력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이는 다른 민주적 메커니즘과 함께 지역 민주주의, 참여, 분권을 제도화하고 활성화함으로써 시민공간을 확장하고 보호하기 위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공동 이니셔티브를 통해 시민공간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시민참여를 위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찾아봅니다. 또한 시민공간 확장을 위한 정책과 제도 등에 대한 인권도시들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합니다.
일정표
프로그램 구분
- 전체회의
- 환영만찬
- 시민사회 활성화 <시민공간의 확장과 시민사회 활성화>
- 장애 <시민공간: 유니버셜 디자인과 장애인권>
- 이주 <이주민과 건강도시>
- 여성 <디지털 시민공간과 여성인권>
- 국가인권위원회 특별회의 <국제인권규범의 지역적 이행을 위한 지방정부의 유엔인권제도 참여 촉진>
- 인권논문발표 <시민공간과 인권도시>
- 남아시아의 시민공간과 빈곤 <빈곤 완화를 위한 시민공간의 확장>
- 사회운동을 위한 도시의 포괄적 참여 <사회운동을 위한 도시의 포괄적 참여>
- 전국 지자체 인권보호관 협의회 워크숍
- 광주 시민인권실천단 워크숍
- 광주‧전남 대학인권센터 협의회
- 광주 인권교육단체 네트워크 워크숍
- 인권작품 공모전 전시
사진
2024세계인권프로그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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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 프로그램북.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