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기획소위원회 회의 개최
제14회 포럼 주제 ‘시민공간과 인권도시’로 확정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 주제 선정 및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차 기획소위원회가 1월 30일 개최되었다.
먼저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의 주제 선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3년 12월 기획위원회에서 압축된 ▲시민공간과 인권도시 ▲디지털 환경에서의 신기술과 인권 ▲인권도시와 세대 간 연대: 청년의 참여와 삶 3개 주제 모두 인권 영역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내용들이기 때문에 선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 중 마땅히 확보‧확장되어야 할 시민 공간이 국내외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하여 올해 포럼에서는 '시민 공간과 인권도시'라는 주제 하에 제약받고 있는 인권 영역을 파악하고, 시민의 정책 참여 과정 및 공공 거버넌스의 관점에서 시민 공간의 의미를 찾고 확장할 수 있는 해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 운영에 관해서는, 공식행사인 라운드테이블을 생략하고 전체회의에 대한 집중도를 올리기로 합의하였다. 전체회의는 시민공간의 중요성, 시민 활성화 사례 및 해외의 사례와 프로그램 소개 등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구성하며, 초청자 명단으로는 클라우스 보베라이트 전 독일 총리, 이진순 와글 이사장 등이 거론되었다. 또한, 이제까지 지역사회 시민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던 주제회의에 관련해서는 더 나은 포럼을 위해 참가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하여 운영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기로 하였다.
주제에 대한 컨셉노트 초안은 김기곤 기획 위원이 작성하고 기획 위원회와 국제실행위원회의 공람을 거쳐 3월 중 최종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포럼의 주제는 지난 13회 포럼 중 진행된 시민 대상 주제 투표에서 1위한 바 있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한다.
제1차 기획소위원회 회의 개최
제14회 포럼 주제 ‘시민공간과 인권도시’로 확정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 주제 선정 및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차 기획소위원회가 1월 30일 개최되었다.
먼저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의 주제 선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3년 12월 기획위원회에서 압축된 ▲시민공간과 인권도시 ▲디지털 환경에서의 신기술과 인권 ▲인권도시와 세대 간 연대: 청년의 참여와 삶 3개 주제 모두 인권 영역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내용들이기 때문에 선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 중 마땅히 확보‧확장되어야 할 시민 공간이 국내외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하여 올해 포럼에서는 '시민 공간과 인권도시'라는 주제 하에 제약받고 있는 인권 영역을 파악하고, 시민의 정책 참여 과정 및 공공 거버넌스의 관점에서 시민 공간의 의미를 찾고 확장할 수 있는 해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 운영에 관해서는, 공식행사인 라운드테이블을 생략하고 전체회의에 대한 집중도를 올리기로 합의하였다. 전체회의는 시민공간의 중요성, 시민 활성화 사례 및 해외의 사례와 프로그램 소개 등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구성하며, 초청자 명단으로는 클라우스 보베라이트 전 독일 총리, 이진순 와글 이사장 등이 거론되었다. 또한, 이제까지 지역사회 시민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던 주제회의에 관련해서는 더 나은 포럼을 위해 참가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하여 운영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기로 하였다.
주제에 대한 컨셉노트 초안은 김기곤 기획 위원이 작성하고 기획 위원회와 국제실행위원회의 공람을 거쳐 3월 중 최종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포럼의 주제는 지난 13회 포럼 중 진행된 시민 대상 주제 투표에서 1위한 바 있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