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국제실행위원회 회의 개최

공식행사 해외 발제자 및 전체회의 구성 논의

2024년 4월 24일 공식행사 초청 대상자와 전체회의 구성 논의 위한 국제실행위원회 회의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아만다 플레티 세계지방정부연합 인권위원회 책임자는 억압된 내부 상황에서도 시민공간을 지켜 나가고 있는 △아르헨티나 지방도시 관계자와 2023년 세계참여민주주의관측기구로부터 ‘시민 참여 모범 사례’로 참여 민주주의 상을 수상한 △프랑스 렌 시(City of Rennes) 관계자를 초청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전체회의 소주제 중 하나인 '시민공간 현실과 인권의 문제'의 발제자로 △아프리카 지방정부 여성 시장 네트워크 소속 시장을 추천하면서 국제적 관심이 필요한 아프리카 대륙의 상황과 여성의 목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프라딥 와글레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경제·사회·문화권리 과장은 유엔 인권옹호자 특별보고관인 △메리 로울러(Mary Lawlor)를 추천하였다.

이어서 전체회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국제실행위원회는 지난 제2차 기획소위원회 회의를 통해 정해진 3개의 전체회의 소주제와 국내 초청 대상자에 동의를 표했으며, 세계지방정부연합 인권위원회에서 자주 다루는 참여 민주주의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덧붙이며 회의는 마무리 되었다. 포럼 사무국은 제2차 기획소위원회와 제2차 국제실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된 초청 대상자를 우선순위에 두고 본격적으로 연사 초청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인권도시포럼 전체회의 초청 대상자와 소주제를 다룬 이전 기사들은 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