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활동가 네트워크 워크숍에서는 한국 내 이슬람 혐오 사례와 만연한 인종차별 문제를 공유하고 이러한 문제들을 활동가들의 연대를 통해 풀어갈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미래세대들이 주도하는 회의들도 진행되었습니다. 유네스코 마스터 클래스 광주시리즈는 중고등학생들이 반차별리더로서 활동한 내용을 발표하였고 북한이탈주민들이 대면하는 불평등 회의에서는 대학생들이 주관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이 겪는 불평등의 문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는 도시의 모습을 공유했습니다.
유네스코 마스터 클래스 광주 시리즈
인권활동가 네트워크 워크숍
북한이탈주민들이 대면하는 불평등
마지막으로 포럼의 마침표인 폐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폐회식은 제13회 포럼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회의별 요약보고, 선언문 채택, 폐회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폐회식을 끝으로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은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올해 포럼에 관심가져 주시고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2024년 10월 9일 ~ 12일 개최될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