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RCF2021] 제3회 '지방정부와 인권 종합교육과정' 개회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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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5-31 15:07 조회7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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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지방정부와 인권 종합교육과정' 개회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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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광주에서 열린 제9회 세계인권도시포럼 기간에 광주시와 스웨덴 라울발렌베리 인권연구소,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가 매년 국제인권교육을 실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에 따라 올해 제3회 ‘지방정부와 인권 종합교육과정’이 온라인상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지방정부와 인권 종합교육과정’은 아시아 지방정부 공무원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인권을 기반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지역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필리핀,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등 총 6개국 18개도시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27일에 진행된 온라인 개회식은 '도시의 포용적인 복구와 회복을 위한 인권과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지역화'라는 주제 아래 모르텐 라울발렌베리연구소장과 베르나디아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사무총장, 스리랑카 칼무나이 시장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개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개회식 이후 5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교육생들은 인권 및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관련된 내용을 바탕으로 온라인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달 말까지 이들은 지역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계획과 기대효과에 대한 프로젝트 계획안을 작성하여 각자의 도시에서 7월부터 9월 동안 프로젝트를 이행한다.


‘지방정부와 인권 종합교육과정’ 교육생들은 올해 제11회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교육 내용을 점검하고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