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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세계인권도시포럼] VOL.5 제9회 세계인권도시포럼 성황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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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11-22 10:58 조회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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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세계인권도시포럼 성황리에 폐막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3박 4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지방정부와 인권- 인권도시를 다시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40개국 100여개 도시 2000여명이 참여하여 그 어느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9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은 8개분야 48개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정부와 인권의 의미와 실천적인 성과를 재점검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미첼 바첼레트 UN 인권최고대표는 축하영상을 통해 국가의 인권관련 책무를 이행하는데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방정부와 인권기구들이 효과적으로 함께 일하고 국가기관들과 긴밀한 대화를 도모하며, 시민사화와 강력한 파트너쉽 구축을 위해 이번 포럼에서 이러한 문제를 협의하여 인권도시들이 번영하고 확산되기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 9월에 유엔인권최고대표가 유엔인권이사회에 제출한 ‘지방정부와 인권’보고서에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의 성과와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있어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부터는 해외 인권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어 인권을 다루는 대표적인 국제회의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국제협력단이 공동주최 기관으로 참여하여 2019 광주 평화 & SDGs 세계시민축제를 연계개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내년부터는 아시아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인권연수사업을 한국국제협력단, 광주광역시,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협력하여 시행할 예정으로 올해부터 인권교육 및 연수 기능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또한, 해외인권전문가들을 국제분과위원으로 위촉하여 내년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은 기획단계에서부터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국제적 수준의 논의가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행사운영측면에서는 올해 처음 시도한 그린캠페인과 아이돌봄 서비스가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친환경 행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행사장에서 컵을 빌려드렸으며, 핸드북이나 프로그램북, 배치, ID카드와 같이 다시 사용가능한 물품은 회수하고, 자료집은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다운로드 받아 활용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사후 폐기되는 제작물을 줄이기 위해 제작을 최소화 하는 등의 노력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사전등록자에게만 제공됐던 아이돌봄 서비스도 향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부대행사로 열린 인권다크투어, 문화탐방(디자인비엔날레, 전통국악상설공연)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에서는 인권영화를 태블릿으로 감상할 수 있고, 인권도서를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제공하였습니다.
 
제9회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내용들은 선언문에 담겨 인류 구성원 모두가 각 인권에 대한 지지와 보호, 인권증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 했으며, 홍콩, 예멘 등의 사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지방정부 간 그리고 시민사회의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UN인권이사회가 채택한 ‘지방정부와 인권보고서’를 공동실천규범으로 활용해 광주광역시는 지속가능한 인권도시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내년 2020년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이자 세계인권도시포럼이 10주년을 맞는 해로 5월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공동개최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올해 제9회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드리며, 2020년 제10회 포럼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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