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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RCF2022] 제3차 미얀마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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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회 작성일 22-06-2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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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미얀마 특별회의 1부  출처:세계인권도시포럼 사무국

 

지난 2021년에 열린 두 차례의 회의에 이어 대한민국,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미얀마, 아프가니스탄, 우크라이나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시대를 불문하고 발생한 군사 분쟁이 야기한 인도적 위기에 대해 다루고자 2022613일 제3차 미얀마 특별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세계인권도시포럼 국제자문위원회 신경구 위원장이 미얀마 특별회의의 배경과 의미를 소개하며 시작된 첫 번째 세션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무력과 폭력에 의한 권력은 정당화될 수도, 결코 용인돼서도 안 될 것이고 우리가 민주주의 가치와 인류의 평화 인권을 지켜내는 일에 한 목소리를 내고 보다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부에서는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배상, 명예회복, 정신계승의 원칙에 입각해 정의와 인권을 위해 계속 투쟁했던 광주를 비롯하여 군사적 탄압에 맞서 싸운 도시 및 국가들의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라울발렌베리인권연구소 모르텐 샤에름 소장이 좌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으며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미얀마 전문가 다니엘 루모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부위원장 안종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전쟁아동박물관 설립자 야스민코 할리로비치, 아프가니스탄 카불 전 부지사 하니파 기로바르 그리고 미얀마 민족통합정부 한국 특사 양나잉툰이 발제자로 참여했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미얀마 전문가 다니엘 루모로는 현재 미얀마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회의를 통해 미얀마 사람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군사 정권에 대항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와 자유에 대한 희망이 지속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부위원장 안종철40년 전 발생된 광주5·18민주화운동의 진실 규명을 위해 현재까지 조사 중임을 이야기하며 진상규명 투쟁을 통해 나온 결과들을 국가 보고서로 작성한 후 광주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온 국민 앞에 발표할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전쟁아동박물관 설립자 야스민코 할리로비치 1999년에 독재의 집권의 통제를 받은 사라예보 경험을 생각해 보면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최근에 키이우를 방문한 후 느낀 현지 상황 및 유럽 난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전 부지사 하니파 기로바르는 잊혀지지 않은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또한, 자매 도시들을 위한 인권 대응 지원 펀드 결성이 인권 침해 특히,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침해를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미얀마 민족통합정부 한국 특사 양나잉툰은 지난해 2월부터 미얀마 전역에 걸쳐 나타난 인권 침해 사례 중 난민들의 상황을 집중적으로 이야기하며 광주정신과 미얀마 상황을 연결하여 민주주의를 중시하는 국내외 세계 시민들의 지원을 받아 미얀마의 미래 연방 민주주의 국가는 한국의 민주주의 수도인 광주의 성공만큼 필연적으로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계지방정부연합 인권위원회 책임자 아만다 플레티 마르티네즈민주화 운동과 더 나은 인권 보호를 위한 지방정부의 핵심 역할과 비슷한 억압을 겪는 다른 지역과의 국제적인 연대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션 논의의 3가지 주요 내용 아래와 같이 공유했습니다.

 

1부 주요 논의 내용 3가지:

1. 분쟁 기간 동안 지방정부는 주요 이해관계자로서 인권 보호, 자료 수집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국제적인 연대를 수립, 강화해야 한다.

2. 지방정부는 다른 지역과의 소통 채널을 개설해 놓는 등의 행동을 통해 세계 지역 및 세계 평화 구축에 힘써야 한다.

3. 분쟁 후, 평화를 되찾고 인권 문화를 건설하기 위해 지방정부는 진실, 화해, 기억 그리고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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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미얀마 특별회의 2부  출처:세계인권도시포럼 사무국



이어서 진행된 제3차 미얀마 특별회의 2부는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의 지방정부의 역할과 연대라는 주제로 세계지방정부연합 사무총장 에밀리아 사이즈가 좌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스웨덴 살라시장 카롤라 구나르손과 건설적인 분쟁 해결을 위한 아프리카 센터 전무이사 바수 고운덴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유엔아프가니스탄 특별보고관 리차드 베넷,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전문가 프라디프 워그르, 아프가니스탄 닐리 전 시장 카디자 자흐라 아마디, 세계인권도시포럼 국제자문위원회 위원장 신경구, 튀니지 스팍스 시장 모하메드 와지디 아이디가 발제자로 참여했습니다.

 

스웨덴 살라시장 카롤라 구나르손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 정부들이 앞서 함께 힘을 합쳐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난민들을 지원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 공동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연대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건설적인 분쟁 해결을 위한 아프리카 센터 전문이사 바수 고운덴이 포럼은 현재 당면한 문제를 고려했을 때 시의적절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정치인들뿐만이 아니라 전체 국가와 시민들이 함께 모일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미얀마 회의참석에 대한 의의를 부여했습니다.

 

발제자로 참석한 유엔 아프가니스탄 특별보고관 리차드 베넷은 인권, 특히 여성과 소녀들의 인권이 위협받는 아프가니스탄의 현 상황에 대해 말하며 난민 등 절박한 상황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전문가 프라디프 워그르인권 보호를 위해 지방 정부는 지금까지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민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며 인권에 반하는 움직임을 보인 정권이나 군사 정권에는 정의로 인해서 심판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닐리 전 시장 카디자 자흐라 아마디는 국제 사회를 위한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다른 지방 및 지방 정부에게 아프간 난민들이 지역 사회에서 성장하며 잠재력을 개발하고 평화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세계인권도시포럼 국제자문위원회 위원장 신경구는 국제적 자산으로서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단순히 재정 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보 공유까지 이어져 정의를 가져오는 활동까지 연결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튀니지 스팍스 시장 모하메드 와지디 아이디는 튀지니의 이주 상황을 제시하며 불안정한 정치 상황이 현재 직면한 이주 위기에 대한 현지의 대응을 약화 시킨다고 말하며 수천 명의 사람들이 지중해를 건너다 죽는 등의 상황은 새로운 형태의 전쟁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부지사 하니파 기로바르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학하고 있는 동안 국가가 직면하고 있는 잊지 말아야 할 세 가지 이슈를 강조하며 아프가니스탄의 인간 및 인도주의적 위기, 사회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점진적으로 배제되고 있는 여성, 그리고 인권 옹호자들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에밀리즈 사이즈는 평화 구축을 위한 UCLG의 세 기둥으로 연대, 파트너십, 대화를 강조하며 제3차 미얀마 회의 2를 마무리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