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뉴스

2023 Day 2: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 2일차

페이지 정보

조회 369회 작성일 23-10-13 12:30

본문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 2일차
알차게 진행됐던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의 2일차가 훌쩍 지나갔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고 다양한 주제의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2층 로비에서는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북적한 행사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유익하고 유쾌했던 오늘 행사장의 모습을 전달해 드립니다!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된 전체회의
1부, 2부로 나누어 총 12명의 국내외 연사가 참석한 전체회의는 '평등을 향한 인권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하고 서로의 견해를 공유하였습니다.
26887_1696510861.jpg
26887_1696511013.jpg
기조발제자로 참가한 올리비에 드 슈터 유엔 극빈·인권 특별보고관경제, 사회, 문화적권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차원의 거버넌스가 개선 되어야 하며 다양한 레벨의 정부가 경제, 사회, 문화증진에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빈곤이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 권리 침해의 영역으로 이해해야 함을 강조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보조금 제도, 조세 제도 등 방향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26887_1696511277.png
전체회의 뿐만 아니라 어린이청소년, 주거권, 연령주의와 노인빈곤 등 총 9개의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각 회의에서 논의된 자세한 내용과 실천사항들은 포럼 이후 발간될 결과보고서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26887_1696511874.jpg
26887_1696511915.jpg
26887_1696511926.jpg
26887_1696511888.jpg
세계인권선언 75주년 기념 체험 개시!
2층 로비에서는 세계인권선언 75주년 기념 체험을 기념하여 진행된 이 체험은 전래놀이(딱지치기, 짚신 던지기)와 세계인권선언문을 결합하여 만든 재밌는 게임입니다. 국내 참가자 분들은 동심으로 돌아간 것과 같이, 해외 참가자 분들은 한국 전래놀이를 재밌어하며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26887_1696511934.jpg
26887_1696511939.jpg
26887_1696511998.jpg
26887_1696512005.jpg
오늘도 진행된 연사 인터뷰
26887_1696512021.jpg
아르베르 페티우
캐나다 몬트리올시 국제관계고문

어제와 마친가지로 오늘도 청년들이 주도한 연사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 대상자는 아르베르 페티우 캐나다 몬트리올시 국제관계고문로 미래세대들이 빈곤과 불평등의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이를 위해 액션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전문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인권환경정책투어 현장 모습
26887_1696512305.jpg
26887_1696512186.jpg
앞으로 남은 2일은 더욱 알차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을 확인해 주시고 관심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