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문

호세 쿠에스타 [세계은행 수석 경제학자]

인권경제에 관한 중요한 컨퍼런스에 초대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지만, 온라인으로라도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빈곤, 불평등 인권에 대한 논의는 항상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주제이며,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간 세심한 균형을 요하는 도전과제와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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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지만 할 수 없거나, 또는, 수행하고 있지만 그 결과가 효과적이지 않다면, 이는 충분한 정치적 합의나 자원이 부족하다는 것일 것이다. 

- 인권경제로 나아가는데 가장 큰 장애물은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역량과 헌신의 문제이다. 무엇을 할지가 아니라, 그 무엇을 어떻게 할지가 중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