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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연령주의와 노인빈곤] 소준철 토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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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4회 작성일 23-10-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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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론 문


소준철 [이화여자대학교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 박사후연구원]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연령주의와 노인빈곤 이라는 주제가 다뤄진 것이 반갑지만, 두 문제 모두 제기된 지는 오래되었으나 마땅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란 점 각종, 지표가 악화되는 현상에 머문 점에서 마음이 아픕니다 인권도시 안에서 연령주의와 노인빈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자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봉책을 넘어 공적제도의 미숙함과 연령차별로 대별되는 연령주의라는 심화된 질문을 제기해주신 두 발표자에게 많은 점을 배웠으며 감사한 마음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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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현실적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어렵겠지만, 켄 로치의 영화 속 '나, 다니엘 블레이크’의 주인공이 말한 것을 고민해야 한다. "사람이 자존심을 잃으면 다 잃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존심을 잃지 않게끔 "자존감"을 갖게끔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17. ‘저부담, 저복지'의 패러다임에서 '중부담, 중복지’, 혹은 '고부담, 고복지’ 패러다임으로 변화를 (허울 좋게) 말하는 사회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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