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유네스코 시티 아트 랩] 주홍 발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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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0-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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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아트 랩: 도시에서의 예술을 통한 인권증진
주홍 메이홀 큐레이터
저는 광주에서 태어나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이고 민주광장을 민주주의의 상징적인 장소 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와 인권 등 사회가 위태로울 때 민주광장에 나가 퍼포먼스를 하고 발언합니다. 더 인간답고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서 그림그리고 함께 춤추며 촛불을 밝힙니다. 이 전통은 1980년 5월 군부쿠데타에 저항하며 목숨을 바쳐서 끝까지 지켜낸 광주의 시 민 중 한 명으로 그 정신을 현재의 행동으로 이어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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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런 고문과 투옥, 학살의 장소를 찾아가 다시는 그런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치
유예술가로서 진실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합니다. 억울하게 인권이 유린당하는 일이 다
시는 일어나지 않도록요. 이런 발제의 기회를 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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