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 삶과 공동체 변화 모색

오스만 카와자 파레 폰류 셀팍 대표

1994년에 설립된 파레 폰류 셀팍은 예술을 통해 다양한 인권 문제를 다루어 왔다. 설 립 초기부터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 확보는 파레의 핵심 가치로 자리잡아 왔으며 사 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과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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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와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서커스 공연에서부터 가정 폭력과 젠더 문제에 대한 공동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참여적 연극과 약물 중독자의 재활을 위한 예술활동에 이르기까지 파레는 포용성, 정의, 사회통합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사례 발표에서는 파레의 기존 프로젝트와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조명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