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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자료

2021 [유네스코 시티 아트 랩] 박태상 발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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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99회 작성일 21-10-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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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아트 랩: 도시에서의 예술을 통한 인권증진


박태상 드리머스 밴드 대표



1980년 5월 군사정부의 광주에서의 시민학살은 한국 국민들을 깨어나게 했고, 민주주 의와 인권의 회복에 대한 열망은 국민들 하나하나의 심장 속에 조용히 스며들게 되었 다. 그 이후 끊임없는 저항과 투쟁을 통해 한국 시민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완성했고, 1980년 5월의 광주는 끝내 승리하였다. 죽음으로서 생명을 살려냈던 이름으 로, 그리고 패배가 아니었던 끝내 승리한 이름으로서, 광주는 아시아 각국의 민주화와 인권 운동의 모티브가 되고 있으며, 인류 보편적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은 마침내 승리한다는 신념을 세계 시민들의 가슴 속에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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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For The Beloved'는 1980년 5월 광주의 아픔과 희망을 담고 있는 노래이다. 전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저항하고 희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지지와 연대를 보내기 위해, 드리머스는 이 노래의 특별한 영상물을 제작했다. 인류 보편적 가 치에 공감하고 연대하는 세계 각국의 뮤지션들이 참여했고 세상을 바꾸기 위한 드리머 스가 할 수 있는 문화 예술적 시민운동의 한 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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