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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유네스코 시티 아트 랩] 그리사나 푼펭 발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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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9회 작성일 21-10-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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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창의도시와 인권정책의 교차점 모색


그라사나 푼펭 쭐랄롱꼰 대학교 커뮤니케이션 예술 학부 국제 프로그램 위원장



대다수 국가는 창조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이 도시의 창의성을 강화하는 데서 출발하여 야 한다고 인식한다. 도시는 사회, 경제, 문화적 발전의 행위자이자 협력자로 인식되며, 협력 사업을 통해 창조산업 내 다양한 커뮤니티와 이해관계자를 연결한다. 경제 성장을 주요 지향점으로 하는 “창의도시 정책”은 인간, 인간의 권리, 욕구, 가치 등에 중점을 두는 “인권도시 정책”과 큰 괴리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 발표문은 유네스코가 세계은행과 협력하여 고안한 도시, 문화, 창의성 프레임워크(Cities, Culture, and Creativity Framework) 및 관련 지침을 논의의 토대로 활용하여 해당 프레임워크 내에 서 인권에 관한 정책과 관행을 어떻게 다룰 수 있는지, 그리고 개선시킬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이 과정에서의 “기여”라는 관점에서 보자면, 문화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실현하려는 여러 도시들이 정부 및 민간 행위자들을 결집한 민관 연합을 구축하여 효과적, 효율적 경제성장 및 인권 관행 개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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