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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체회의3] 카롤리나 코세 발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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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6회 작성일 21-10-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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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주의와 차별에 맞서기 위한 인권도시의 역할 


카롤리나 코세 몬테비데오시장



특권 문화의 구조적인 요소인 인종주의와 차별은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국가에 여전히 잔존하며 끊임없이 재생산되어 특히 이주민, 여성, 여아, 아동, 청소년, 성소수자 등 가장 취약한 계층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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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보호 선진 도시인 몬테비데오는 팬데믹의 영향을 완화하고 공통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해결책 공유를 위해 도시 차원에서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하였다. 이러한 해결책은 역내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도시에 도입되었다. 인종주의에 반대하는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도시연합(Latin American and Caribbean Coalition of Cities against Racism), 차별 및 외국인 혐오증(Discrimination and Xenophobia), 머코슈데이즈(Mercociudades) 등 관련 네트워크는 이러한 행동을 전파하기 위한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연대와 인권존중의 가치에 대한 라틴아메리카 대중 인식 제고와 사회적, 문화적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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